SBS가 종합 디지털 미디어렙 & 광고플랫폼 전문기업 ‘DMC미디어’를 인수했다.
SBS는 1일 ‘DMC미디어’의 지분을 인수해 경영권을 확보하고 ‘DMC미디어’를 통해 디지털 광고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DMC미디어’는 2002년 설립된 회사로 현재 네이버, SMR, 페이스북, 구글, 카카오 등 주요 매체의 디스플레이 광고를 대행하고 있다. DSP, 동영상, 소셜미디어 등의 광고플랫폼도 자체 개발해 보유하고 있다.
SBS 관계자는 “지상파 광고가 어려운 데 반해 모바일 광고 등 디지털 광고 시장은 점점 성장하고 있다”며 “SBS 콘텐츠의 온라인 유통 역시 확대되는 상황에서 디지털 광고 역량을 활용하자는 의견이 나와 올해부터 인수를 검토했고 결국 ‘DMC미디어’를 자회사로 편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인수로 SBS는 지상파 및 케이블 방송광고와 더불어 PC, 모바일, IPTV, 디지털 옥외광고 등 디지털 전반의 광고 역량을 확보하게 됐다. 또 SBS 영상 앞뒤로 붙는 광고나 홈페이지 광고의 경우에도 따로 에이전시에 맡길 필요 없이 자체 제작이 가능해졌다.
SBS 관계자는 “‘DMC미디어’의 디지털 광고 역량을 활용해 광고시장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앞으로 디지털 광고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