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대 한국PD연합회장 선거에서 송일준 MBC PD가 당선됐다.
한국PD연합회는 지난 18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린 전국운영위원회에서 투표권을 가진 운영위원 33명 중 28명이 참여해 21표를 얻은 송일준 PD가 송규학 독립 PD를 제치고 차기 PD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1일 밝혔다.
송일준 차기 한국PD연합회장은 1984년 MBC에 입사해 <화제집중>, <인간시대>, <MBC 스페셜> 등 MBC 주요 시사 교양 프로그램을 연출했으며, <PD수첩> 책임 프로듀서와 진행을 맡았다.
그는 “공영방송을 정상화하는 것이 시급하다. 반드시 올해 안에 MBC를 정상화 시키겠다”면서 “독립 PD들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는 데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국PD연합회장 이·취임식은 9월5일 오후 7시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