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평창과 평양, 혼동하지 말아달라"

[2017 세계기자대회] 최문순 강원도지사 환영사

강아영 기자  2017.04.04 20:09:51

기사프린트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2017 세계기자대회’ 둘째 날인 4일 해외 기자들과 함께 한 만찬에서 “우리가 내년 2월 올림픽을 개최한다. 현재 올림픽 시설들을 짓고 있고 몇몇 경기장들은 테스트 이벤트에 성공적으로 쓰이고 있다”며 “여러분들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은 아주 큰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지사는 “평창은 역대 동계올림픽 역사상 가장 작은 주최 도시”라면서 “작고 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외국인들은 평양과 평창을 혼동한다. 3년 전에도 케냐인 대니얼 사피트씨가 평창으로 가려다 평양으로 간 황당한 사연이 있었을 정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평양은 이곳에서 400km나 멀리 떨어진 다른 곳이다. 혼동하지 말아달라”며 “평창의 ‘평’과 ‘창’은 각각 평화와 번영을 의미한다. 이곳에 머무는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