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3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2017 세계기자대회’ 참석자 만찬 간담회에서 “저는 여러분들이 한국에 대해 어떤 기억을 안고 고국으로 돌아갈지 궁금하다”면서 서울과 수원, 강원도 등 방문 일정을 언급, “다채로운 경험이 여러분이 한국에 대해 멋진 기사를 작성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모든 산업이 그렇겠지만, 관광산업도 미디어로부터 큰 영향을 받는다”며 “우리 문화와 사람, 콘텐츠가 지닌 매력을 미디어를 통해 계속 알리고 홍보해야 사람들은 한국에 매력을 느끼고 ‘와보고 싶다’는 욕구가 생기게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 속담에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다. 미디어는 바로 이러한 구슬을 꿰어 보배를 만드는 역할을 한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그는 “내년 개최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과 뛰어난 경기 시설, 리조트 등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에너지를 듬뿍 충전하고 한국에 대해 아름다운 기억을 안고 귀국하길, 그래서 다시 활기찬 일상을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참여 기자들에게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