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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서 연합뉴스 노출 비중 높아

네이버PC 28%, 네이버 모바일 24%

김창남 기자  2017.01.26 08: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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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메인 뉴스로 연합뉴스 기사가 가장 많이 배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언론진흥재단이 발간한 '미디어 이슈'에 따르면 네이버 PC'이 시각 주요뉴스'와 네이버 모바일 '메인뉴스 기사배열'에서 연합뉴스의 비중은 각각 28.84%, 24.67%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총선이나 올림픽 등 대형이슈가 없었던 지난해 5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간 노출된 기사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네이버 PC의 경우 연합뉴스에 이어 뉴스1(10.17%), 뉴시스(8.68%), 머니투데이(4.94%), YTN(4.42%), SBS(3.58%), 조선일보(2.96%), KBS(2.82%), MBC(2.79%), 세계일보(2.5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네이버 모바일에선 연합뉴스에 뒤이어 뉴스1(8.59%), 뉴시스(7.56%), SBS(4.79%), 머니투데이(4.43%), YTN(4.14%), 조선일보(3.76%), KBS(3.49%), MBC(3.18%), 서울신문(3.08%) 등의 순이었다.

 

다음에서도 사정은 비슷해 연합뉴스의 기사가 31.24%로 메인 페이지에서 가장 빈번히 노출됐다.

 

이어 뉴시스(8.55%), 뉴스1(8.45%), 머니투데이(5.28%), 동아일보(2.89%), SBS(2.51%), 헤럴드경제(2.37%), 조선일보(2.29%), 한국일보(2.27%), 중앙일보(2.23%) 등으로 집계됐다.

 

전체 메인뉴스 기사 중 연합뉴스, 뉴스1, 뉴시스 3개 통신사의 기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46%로 양 포털이 통신사 기사 위주로 배치했다.

 

이는 양 포털이 정치적 논란을 피하기 위해 통신사 기사를 비중 있게 다뤘기 때문이라는 게 언론계의 대체적인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