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미디어네트워크는 28일 중앙일보 신임 편집국장과 JTBC 신임 보도국장에 남윤호 편집국장대리, 권석천 중앙일보 논설위원을 임명했다.
최훈 중앙일보 편집국장과 오병상 JTBC 보도총괄 겸 보도국장은 각각 논설위원실장, 중앙일보 편집인 및 JTBC 보도총괄 겸 뉴스룸혁신추진담당으로 발령났다.
남윤호 편집국장은 1988년 중앙일보에 입사해 경제데스크, 중앙선데이 사회에디터 등을 맡았다. 권석천 보도국장은 1990년 경향신문에 입사한 뒤 2007년 중앙일보로 옮겨 사회데스크, 논설위원 등을 역임했다.
중앙은 지난 25일 전체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부서 소원수리’조사를 마치면서 예년보다 빠른 정기인사 단행을 예고했다.
중앙일보 한 기자는 “주요 국장급 인사 이후 부장, 평기자 인사가 내년 1월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최순실 게이트’ 국면에서 업무의 연장선상을 감안할 때 현 체제로 갈 것이란 내부 전망도 있었지만 생각보다 일찍 인사가 단행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