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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협회, 중국 전문가 과정 단기연수 시작

내달 2일까지 국내, 해외 과정

최승영 기자  2016.11.24 14: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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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하는 ‘2016 중국 전문가 과정’이 24일 시작했다. 중국기자협회와 한국언론진흥재단, 주중한국문화원이 후원하는 이번 중국 단기연수 과정은 그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중국에 대한 기자들의 심층적인 이해와 보도를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중국 단기연수 과정 첫날, 연수 대상자로 선정된 전국 17개 언론사 17명의 기자들은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 한국언론진흥재단 중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과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일정에 들어갔다.



정규성 한국기자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자기계발에 소홀해 질 수밖에 없는 기자들에게 중국에 대한 이해를 조금이라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다행스럽다”며 “길지 않은 기간이지만 중국을 경험하고 몸 건강히 돌아와 기자생활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희옥 성균중국연구소 소장은 “사실 언론 인터뷰를 잘 하지 않는데 기자협회 연수를 매년하면서 만난 인연으로 연락을 주는 분들은 거절하기가 힘들더라. 좋은 인연이기도 하다”면서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이 프로그램에 마련돼 있는 만큼 저는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쪽에 무게를 두고 강연을 하려한다”고 전했다.  

연수 대상자들은 이날 이번 연수의 총론격인 ‘중국의 국가전략’ 강의를 시작으로 사흘 간(24~26일) 국내에서 중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외교 전반에 대한 강연을 듣게 된다.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는 중국 베이징, 주중한국문화원, 이화원, 승덕 등에서 현지과정을 진행한다. 중국 정부부처와 언론기관 방문도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