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이 오는 17일 사보를 재발간한다. 2004년 이후 12년 만이다. 한경에 따르면 이번 사보 재발간은 사내 소통을 강화하라는 김기웅 사장의 지시로 이뤄졌다. 한경 관계자는 “직원들끼리 서로 잘 모르는 부분을 알아가자는 차원에서 재발간하는 것”이라며 “사보가 ‘사랑방’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들을 실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17일자로 발행되는 이번 사보에는 13일 열리는 한경미디어그룹 가족음악회가 주 내용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가족음악회는 한경 창간 52주년과 한경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창단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전 계열사 직원과 가족 2000여명이 참석한다.
한경 관계자는 “이번 호는 창간 관련 소식이 많을 것 같다. 이후에는 한경닷컴 내 사내커플 소식 등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타블로이드 4페이지 분량에 담아낼 예정”이라며 “창간 즈음이나 신년 등 비정기적으로 사보를 발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아영 기자 sbsm@journalis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