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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협회, 중국 전문기자 양성 단기연수 시작

18일까지 국내·해외 과정 진행

강아영 기자  2016.06.12 16: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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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하는 ‘2016 제1차 중국단기연수’가 12일 국내 과정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기자협회는 이날 서울시 중구 한국언론진흥재단 연수센터에서 연수 대상자로 선정된 전국 21개 언론사 21명의 기자들과 함께 개회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일정에 들어갔다.


연수 참여자들은 이날 ‘중국 공산당은 왜 무너지지 않는가’ 강의를 시작으로 이틀간 국내에서 중국의 정치, 경제 등에 대해 전문가들의 강의를 수강하게 된다. 14일부터 18일까지는 중국 베이징, 승덕 등에서 현지과정을 체험하며 중국 외교부와 기업체, 언론기관도 방문할 예정이다.


양갑용 성균관대학교 성균중국연구소 교수는 “관공서 등을 방문하는 것도 좋지만 인민들의 삶을 잘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골목골목 포스터 내용을 보면 중국의 이슈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위의 정책이 인민들의 삶에 실제적으로 뿌리내리는 것을 봐야 한다”고 말했다.


서명수 슈퍼차이나연구소 대표도 “사실 기자들이 갖고 있는 중국에 대한 정보와 자료는 충분하다”면서 “그보다 우리가 아는 중국의 이미지를 깼으면 한다. 실제 중국은 어떤 곳인지 기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이 알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중국 단기연수 과정은 국제사회에서 그 위상이 날로 커지고 있는데도 실제 중국사회를 이해하고 보도할 수 있는 언론인은 부족하다는 인식에서 마련됐다. 2010년 시작 이래 연수 참여자들로부터 꾸준히 호평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