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김도읍 "야당이 모든 판 깨고 있다…협상의 걸림돌"

[6월8일 아침 라디오시사프로그램 브리핑]

이진우 기자  2016.06.08 13:26:32

기사프린트

오늘의 말말말 

수사의지 있다면 진경준 징계시효 충분할 수도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상장된 시점을 시효의 기산점으로 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고, 명확하게 판례로 정립되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검찰에서 한 번 판례를 받아볼 필요도 있는 사건이라며 한 말.

 

"다수당 아닌 여당이 국회의장?, 국회는 대통령의 보조품 아니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8PBC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에 출연해 어느 순간에 여당이 국회의장을 해야 한다는 이런 논리가 나왔다. 그때부터 청와대가 개입한 것 아니냐, 친박이 개입한 것 아니냐 등 기사들이 있지만 이 말을 믿고 싶지 않다며 한 말.

 

"여교사 성폭력, 인권과 교권 침해로 강력히 다스려야"

-이미경 한국 성폭력상담소 소장이 8PBC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에 출연해 형사 사법 절차에서 여러 가지 피해자 권리가 있다. 비공개 재판 등 여러 가지 조치를 받으면서 제대로 이 사건이 처벌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한 말.


김도읍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가 8일 지지부진한 20대 국회 원구성과 관련해 새누리당이 반드시 국회의장을 맡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국회의장은 원래 여당 몫으로 순리대로 풀어간다면 어려운 문제가 아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이 총선에서 다수당이 됐다며 원구성에서 모든 걸 갖겠다는 입장을 가져 협상이 꼬이고 있다"야당이 모든 판을 깨는 것이 협상의 걸림돌이라고 말했다.

 

더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제안하는 국회의장단 자유투표에 대해서는 "국회법상 무기명 자유투표를 하게 돼 있기 때문에 자유투표를 여당이 받아들이고 안받아들이고의 문제가 아니다. 당연히 자유투표를 해야한다""다만 협의를 해서 여당 후보를 내고 표결을 하는 관행을 따르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2012619대 국회를 회상하며 "당시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가 의장선출부터 하면 식물국회가 된다고 반대하며 본회의 등원을 거부했고, 결국 (여야) 합의로 여당 출신 국회의장을 선출했다""그런데 이번에 두 야당이 과거와 완전히 입장을 바꿨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4년 전과 완전히 입장을 바꿔 제안하고, 더민주가 의원총회를 통해 이를 받아들이는 형태를 취했다""두 야당의 야합으로 인해 협상 신뢰 문제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여야 합의 하에 의장은 여당 몫으로 한 뒤에 상임위원회 문제를 정리하는 게 수순"이라며 "이미 새누리당이 의장을 할 때 상임위원장 배분, 더민주가 의장을 할 때 상임위원장 배분 경우의 수 카드를 다양하게 내놨다"고 언급했다.

 

그는 "원구성 법정시한 무산으로 인한 국민적 비난이 저희들은 좋겠느냐""하지만 진정성있고 진지한 협상이 필요하다. 협상의 실질적 내용이 중요하지, 야당이 자꾸 새누리당에게 책임을 돌리며 협상 룰을 깨는 일에 대한 야당의 대답이 있어야한다"고 했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국민의당이 원구성 완료시까지 세비를 반납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서는 "세비 반납을 이야기하기 전에 야당이 왜 협상을 깨버렸는지에 대한 답부터 해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