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말말 |
“정의화·손학규, 희망하는 대로 뜻대로 되는 것 아냐”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7일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정의화 국회의장의 싱크탱크와 손학규 전 대표의 제3지대론과 관련, “시대의 흐름과 국민의 요구에 대해서 가장 충실하고 가장 가능성 있는 대안과 능력을 갖춘 세력을 제시하는 쪽이 국민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며 한 말. “박 대통령, 지방자치도 국정화하나” -단식농성 중인 이재명 성남시장이 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방자치는 예산과 권한의 독립이 핵심이고 자율적으로 선의의 경쟁을 만드는 건데,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 돈 뺏어 다 죽여 놓고 마지막 남아있는 경기도 대도시까지 확인사살해서 죽이려고 하는 것 같다”며 한 말. “스위스 국민 76% 조건없이 300만원 지급? 아직은 무리” -강남훈 한신대 경제학과 교수가 7일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스위스 경제가 높은 기본소득을 집행할 힘이 있는지, 또 그렇게 많이 받으면 노동을 누가 할지 등의 우려 속에 부결됐다”며 한 말. |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이 7일 PBC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에 출연해 “22년동안 계속 지키지 못했던 것은 국회법이 명확하지 않고 협상에 의해 결정되면서 여당이든 야당이든 아전인수 격으로 해석하고 국민들에게 걱정을 끼치는 결과를 초래했다”며 “원내 1당이 의장과 상임위원장 모두 갖도록 국회법을 개정해야한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미국 의회는 제1당이 국회의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 모든 것을 책임지고 국회를 운영하도록 돼있다”며 “그동안 국회가 여당이 됐건 야당이 됐건 어느 1당이라도 다 국회 상임위원장이나 국회의장을 가져가지 못하게 한 우리의 전통이 있지만, 앞으로는 국민들의 뜻에 따라 제1당이 국회의장을 비롯해 상임위원장을 하는 게 옳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표결로 국회의장을 선출하자는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의 제안에 대해서는 “각 당이 처한 위치에 따라 의견이 나뉠 수밖에 없는 문제”라며 “후보를 정하고 국회에서 표결하면 국민의당 입장이 상당히 유리해진다. 이후 상임위원장을 배분하는 것도 (국민의당은) 나름대로의 이익을 취할 수 있을 것이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더민주당이나 새누리당 입장에서는 쉽게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혁신비대위의 계파청산을 위한 대국민 선언과 관련해서는 “정치가 존재하는 한 계파라기보다는 의견을 달리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밖에 없다. 어떻게 보면 민주주의의 한 형태라고 생각할 수 있다”면서도 “시대적 요청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당내의 여러 의원들이 계파의 큰 굴레 속에서 자기 의견을 개진하는 등 소신이라기보다는 계파의 의견이 우선하는 경우가 많아 국민들이 걱정하는 것 같다”며 “내년 대선을 앞두고 어떤 계파적 이익을 우선해서 대통령 후보를 선출한다든지 당이 앞으로 나아갈 길을 계파적인 이해관계에 의해서 주고받는다든지 하면, 국민들에게 철저히 외면을 받는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시대적 요청으로 (그렇게 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유승민 의원을 비롯한 무소속 의원들의 복당 문제에 대해서는 “혁신비대위에서 할 게 아니라 전당대회에서 새 지도부가 선출된 이후에 일괄 복당 등을 논의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또 대권 출마 가능성을 내비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친노계 좌장으로 꼽히는 이해찬 무소속 의원과 만남을 가지는 것과 관련해서는 “이해찬 의원의 입장에서는 반기문 총장이 새누리당의 대권후보가 되는 것에 대해서 별로 동의하지 않는 입장일 것”이라며 “대한민국에서 정치를 오래한 이해찬 의원이기 때문에 그분이 찬성을 하든, 반대를 하든 의견 개진을 들어보고 싶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고, 현 정치상황에 대해 나름대로 긍정적으로 이야기하는 분이 있다면 비판적으로 이야기하는 분이 있을 수 있으니까, 그런 취지에서 만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