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광고시장이 ‘광고 비수기’를 앞두고 지난달과 비슷한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발표하고 있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6월 종합 KAI는 108.1로 나타났다.
경기불황이 지속된 데다 6월 광고 비수기가 시작되면서 광고시장도 소강상태를 맞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매체별로 보면 지상파TV 96.7, 케이블TV 99.3, 라디오 97.0, 신문 94.1, 인터넷 112.9로 나타났다.
케이블TV는 대부업 광고비가 축소되면서 전체 광고 매출이 다소 주춤할 것으로 보인 반면 자동차, 통신사, 휴대폰 광고비는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KAI지수가 100을 넘으면 전달보다 광고비 집행을 늘리겠다는 광고주 응답이 우세하다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