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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뉴스 '루빅스' 실시 후 뉴스 다양성 확대

첫 화면 배치 뉴스 3.5배 많아져

김창남 기자  2016.03.04 09: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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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대표 임지훈)는 다음 뉴스가 실시간 이용자 반응형 콘텐츠 추천 시스템 루빅스(RUBICS)’를 적용하면서 뉴스의 다양성이 크게 증대됐다고 4일 밝혔다.

 

루빅스(RUBICS·Real-time User Behavior-based Interactive Content recommender System)’는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 반응을 시스템이 기계 학습(Machine Learning)해 개인별 맞춤형 콘텐츠를 자동 추천해주는 시스템이다. 이용자가 원할 경우 본인에게 보여주는 뉴스 콘텐츠에 대한 선별 및 배치 등을 주도할 수도 있다.

 

루빅스는 지난해 6월 다음 뉴스 서비스부터 일부 적용했고 12월부턴 이미지 뉴스를 포함한 모든 뉴스 영역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다음 첫 화면에 노출되는 뉴스 콘텐츠가 더욱 다양해졌다는 게 카카오의 설명이다.

 

실제로 이용자가 한 번 본 뉴스는 시스템이 자동으로 목록에서 제외시키고 계속 새로운 뉴스를 추천해주면서 첫 화면에 노출되는 뉴스 콘텐츠의 양이 3.5배나 증가했다.

 

또 과거 이슈 중심의 뉴스 소비 때문에 소외됐던 분야의 뉴스도 이용자 관심사에 따라 첫 화면에 배치되면서 루빅스 적용 전과 비교해 IT 과학 뉴스는 3.3, 국제 뉴스는 5.1, 문화생활 뉴스는 5.5배 이상 노출량이 늘어났다.

 

카카오 루빅스TF 박승택 박사는 루빅스를 통해 이용자들의 관심사에 맞는 뉴스를 자동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면서 이용자 만족도가 높아졌다이용자들이 선호하는 스포츠 종목 등과 같이 좀 더 세분화된, 맞춤형 뉴스를 추천해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천 알고리즘을 고도화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