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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김 "지카바이러스에 대해 모르는 게 많다"

[2월4일 아침 라디오시사프로그램 브리핑]

김창남 기자  2016.02.04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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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말말

"지카바이러스에 대해서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게 너무나 많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무서운 면이 있습니다."

제롬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은 4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 집중'에 나와, 소두증을 유발하는 지카바이러스에 대해 한 말.

 

"남의 집 일이라서 신경을 쓰지 않는 우리 문화의 관행 같은"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아버지가 13살 중학교 1학년 딸을 5시간 동안 폭행한 뒤 숨지게 한 '경기도 부천사건'에 대해 한 말.

 

"실질적으로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국회를 마음대로 운영하고 있다."

조원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나와, 이종걸 원내대표를 비롯한 야당이 단독국회를 반대한다며 불참하겠다는 의사에 대해 한 말.

 

 

제롬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은 4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 집중'에서 "현재 지카바이러스가 많이 퍼져 있는 브라질 같은 곳에서는 일반적인 곳보다 한 20배 이상 이런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까지 지카바이러스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게 너무나 많다""그래서 더욱더 무서운 면도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제롬김 사무총장은 "우리가 지카바이러스에 대해 모르고 있는 또 한 가지는 이 바이러스가 한 군데 왔다가 완전히 없어지느냐, 아니면 계속해서 그곳에 잔재가 남아 있느냐 이런 것에 대해 아직 확실한 답이 없다""그런데 만약에 남아 있는다 라고 하면 임산부들이 큰 문제에 직면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카바이러스와 관련 '국제공중보건위기'를 선언한 이유에 대해 "국제공중보건위기는 전 세계적으로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고, 국제적으로 함께 공조를 해야 한다는 두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만 선언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7년 제정된 국제공중보건위기는 신종플루(2009), 에볼라폴리오(이상 2014), 지카바이러스(2016) 등이 발생했을 때 총 4번 선언됐다.

 

제롬김 사무총장은 "만약에 국제공중보건위기라고 선언하면 국제적인 공조가 필요하기 때문에 모든 나라들에 도움을 요청한다""그래서 전문가들과 함께 이것을 어떻게 이겨낼지 의견도 함께 모으고 거기에 대해 서로 해결방법들도 나누는 프로세스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그는 "백신이 효과적이고 안전한지 이런 것들을 실험하는 단계가 시간이 많이 걸린다""이번처럼 특별한 경우에는 WHO가 허가 절차 등을 좀 많이 완화시키는 방법을 취하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는 시간이 좀 더 걸릴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이어 "한국의 경우 위험지역에서 약간 벗어났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다""국내에 유입이 된다면 여행객들한테서 유입이 될 것 같은데 한국은 야외활동이 그렇게 많지 않은 편이고 지금 계절적인 요인 때문에 아직은 그렇게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