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회장 정규성)가 지난 4일 회장단에 이어 12일 상임분과·특별위원장을 임명했다.
상임분과위원장에는 보도자유분과위원장 강해인(경기일보), 권익옹호분과위원장 김학일(CBS), 조사연구분과위원장 손철(서울경제), 국제교류분과위원장 문승진(TV조선), 자격징계분과위원장 우은식(뉴시스), 남북통일분과위원장 류지영(서울신문) 기자가 선임됐다.
기자협회는 언론자유 수호와 언론소송, 해직기자 사태 등 당면 현안에 대처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강화했다.
먼저 언론자유특별위원장에는 최성진 한겨레 기자가 선임됐다. 언론자유 침해 시 회원 권익을 보호할 언론자유특위는 산하에 조사소위, 대외협력관계소위, 저널리즘 강화 소위, 기자포럼소위 등으로 구성됐다.
해직기자 사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해직기자대책특별위원장에는 정상원 한국일보 기자, 무분별한 소송으로부터 회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언론소송대책특별위원장에는 남상훈 세계일보 기자가 선임됐다.
또 기자소통위원장에는 김종필(내일신문), 기자연대특별위원장 이현우(부산일보), 여기자특별위원장 김수영(영남일보), 특임위원장 박지경(광주일보), 사진영상특별위원장 고영권(한국일보)·김용운(TBC), 뉴미디어특별위원장 피용익(이데일리), 지역신문발전특별위원장 남궁창성(강원도민일보), 미래전략기획특별위원장 손균근(국제신문), 보도준칙특별위원장 임동수(MBN), 언론인복지특별위원장 정인홍(파이낸셜뉴스), 기자연금 추진 특별위원장 신범수(아시아경제) 기자 등이 임명됐다.
기자협회는 “명실상부한 일하는 집행부를 만들기 위해 특위 규모를 강화하고 역할을 세분화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