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병호)은 올해 언론지원사업비 규모를 작년보다 1억2000만원 늘어난 498억원으로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사업비 구성을 보면 디지털혁신 지원사업에 83억1000만원, 언론신뢰도 향상사업에 66억6000만원, 뉴스 리터러시 향상 사업에 107억3000만원, 전문성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사업에 25억원, 언론인금고 융자사업에 216억원이 책정됐다.
이 중 언론의 '디지털퍼스트'구현을 위한 공용 CMS(Contents Management System) 구축사업에 17억원이 신규 책정됐다.
파이낸셜뉴스, 한국일보 등 일부 신문사들이 자체 비용으로 통합CMS를 도입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은 언론사들을 위해 공용 CMS 사업을 신설했다는 게 언론재단 설명이다. CMS 구축사업에는 향후 5년간 총 97억원이 투입된다.
이외에 모바일뉴스 공용인프라 구축 11억5000만원, 인터넷신문 제작인프라 구축 8억원, 인터랙티브뉴스 제작지원 5억원 등 총 41억5000만원의 예산이 언론사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투입된다.
또 뉴스 빅데이터 시스템(BIG-Kinds) 구축과 보급에도 20억원이 책정됐고 언론의 신뢰성 제고를 위한 '뉴스 트러스트' 운영에도 8억6000만원이 투입된다.
이와 함께 언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한 언론인금고 융자사업(생활자금 및 주택자금융자·금리 연 2.25%)은 216억원 규모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