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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책임있는 정치는 당내에서 해결하는 것"

[1월6일 아침 라디오시사프로그램 브리핑]

김달아 기자  2016.01.06 13: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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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말말

"표창원, 정치적 정체성은 보수"

-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략기획위원장)이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서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는 보수의 정체성을 갖고 있지만 보수가 정의와 민주주의의 기본을 외면하는 것에 강하게 저항한 분이라며 한 말.

    

"안철수 신당 등과 야권 연대 추진 시점 도래할 것"

-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략기획위원장)PBC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에서 (신당 측에서) 야권연대는 없다고 선을 긋고 있지만 제3정당 출현이 오히려 여당에 어부지리를 안겨줄 수 있다며 한 말.

 

"안철수신당, 야권분열 아니라 중도층 분열"

- 조동원 새누리당 홍보기획본부장이 SBS '한수진의 SBS전망대'에서 신당과 분열돼서 생존하기 위해 몸부림치는 더불어민주당을 강 건너 불구경 하듯 지켜보면 여당도 국민의 관심 속에서 외면당할 것이라며 한 말 

 

 총선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선거구 획정조차 하지 못한 정치권은 아직도 혼란을 겪고 있다. 특히 야당은 여당뿐 아니라 안철수신당 등 다른 야당과의 경쟁까지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다.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총무본부장이 6일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당내 상황과 총선전략을 설명했다.


최 본부장은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유에 대해 "당내 계파 갈등으로 국민의 삶에 응답하겠다는 절실한 과제가 묻혀버렸다""이런 흐름을 끊어내고 당을 재편하기 위해서 스스로 내려놔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최 본부장은 "우리당의 총선제도는 완료된 상태다. 비현역들에게 가점을 주고 결선투표제 하는 경선 등 공적인 시스템에 의해서 인적개편이 가능하게 해 놨다""문재인 대표는 이 인적혁신 과정이 친노패권주의를 강화하는 것이라는 지적에 '아니다'라는 분명한 증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 본부장은 김한길 전 대표가 탈당 결심한 의원들이 교섭단체를 구성할 만한 수준인 20명을 넘어선다고 한 발언에 대해 "교섭단체가 자신들의 정치를 하기 위한 전제조건인가"라며 "교섭단체 지원금 88억을 위한 과거의 셈법이고 구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1야당에서 대표까지 지낸 책임 있던 분들이 자신의 주의, 주장이 먹혀들어가지 않는다고 탈당을 해선 안 된다""지난 12년간 이 정당에서 제가 생각하는 정치가 한 번도 만족스럽게 구현된 적이 없는데, 저도 탈당해야 하느냐"고 반문했다.

 

최 본부장은 "여야의 격렬한 대결구도에서 피폐해진 국민의 삶에 응답하겠다는 신념이 있는 정치인과 세력이라면 당 안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책임 있는 정치"라고 덧붙였다.

 

이날 최 본부장은 KBS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도 출현해 "최근 영입한 인재들이 괜찮은 분들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각 분야, 특히 젊은 세대의 정신을 정당에 불어넣을 수 있는 인재영입이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본부장은 "평균나이가 여당보다 높다. 이것은 시대 흐름에 부응하지 못한다는 징표"라며 "나이가 10년 이상 젊은 스마트 세대교체를 해야 한다. 또 경륜 있고 외연을 확장할 수 있는 중도개혁적 인물들과도 결합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