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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문병호.유성엽과 이르면 17일 탈당"

[12월15일 아침 라디오시사프로그램 브리핑]

이진우 기자  2015.12.15 11: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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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말말

"안철수 탈당, 호남 `잘못됐다` 47%로 높아"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 앤 리서치의 배종찬 본부장이 15PBC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에 출연해 수도권에서는 잘한 결정이라는 의견이 46.8%로 과반에 가까웠지만 호남에서는 야권 분열에 대한 우려와 야당 간 정면충돌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며 한 말.

 

"안철수+손학규+김한길 결합땐 큰 의미"

-노웅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15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20명이 탈당을 할지 30명이 탈당을 할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새로운 모색을 하는 그룹들이 어떤 사람이냐라는 게 국민들 민심을 자극할 것이라며 한 말.

 

"새누리당 정치신인들, 안철수에게 모일 수도"

-박주선 무소속 의원이 15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친박, 비박으로 나뉘어져 공천 과정에서 여러 가지 파열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만큼, (안철수 신당에) 참여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며 한 말.



황주홍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위원장이 이르면 오는 17일 문병호, 유성엽 의원과 함께 탈당할 것임을 밝혔다.

 

황 의원은 15일 오전 KBS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현재 신당에 이미 박준영 전 전남지사, 박주선.천정배 의원, 김민석 전 의원이 나가있는데, 안철수 의원과 함께 이 모든 세력을 합치는 노력을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창당 당시 안 의원의 최측근이던 송호창 의원의 탈당 여부에 대해서는 지난번에 안철수 신당 한다고 했을 때 (송 의원이) 탈당을 해서, 안 의원이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송 의원이 고심은 하고 있는데 탈당 여부는 전망하기 어려운 상태라고 했다.

 

다음 주에 추가로 탈당 의사를 밝힐 의원들이 어느 정도 되냐는 사회자의 질문에는 민주당 집권을 위한 의원들 모임이나 구당모임에 속한 의원들이 20명 정도 된다대부분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라 당내 상황을 지켜보며 순차적으로 거취를 판단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 의원은 이날 김한길 전 대표와 박지원 전 원내대표 등의 중진들이 탈당에 나서줄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그는 총선, 대선에서 이길 수 있는 새로운 모습의 야당을 건설하려면 일단 창조적인 분열과 파괴를 통해서 둘로 나누고 종국적으로는 하나로 재통합해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현재 당내 남아서 친노 일색의 패권으로 운영되고 있는 이 체제로는 대수술이 불가능한 만큼 대의명분을 위해 중심 중진들이 거취를 함께 하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찻잔 속의 태풍에 불과할 것이라는 주류의 반응에 대해서는 앞으로 국민여론의 변화, 새로운 야당의 모습이 무엇인가에 대한 국민들의 평가가 찻잔 속의 태풍일지 진짜 태풍이 될지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