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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광고비, 신문광고 추월

온라인 광고규모 2년째 1위

김창남 기자  2015.12.10 1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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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광고비가 지난해 처음으로 신문 광고비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10일 발표한 ‘2015 광고산업통계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모바일 광고비는 8249억원으로 신문 광고비(7867억원)를 추월했다.


매체 소비형태가 TV, 신문 등 전통매체에서 모바일로 급속히 이동하면서 광고주들 역시 이런 추세에 따라 광고비를 집행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모바일 광고비는 2012년 1584억원 규모로 신문 광고비(8202억원)의 5분의 1수준에 불과했다. 하지만 2013년도 7745억원으로 1년 새 5배 증가했다. 반면 신문광고비는 2012년 8202억원에서 지난해 7867억원으로 4.1% 감소했다.


지난해 전체 광고산업 규모는 전년(13조3564억원)보다 2.85% 증가한 13조7370억원을 기록했다.


온라인 광고비 규모는 2조4029억원으로 2년째 지상파TV를 제치고 1위 자리를 수성했고 이어 지상파TV(2조825억원), 케이블TV(1조3488억원), 모바일(8249억원), 신문(7867억원), 잡지(4382억원) 등의 순이었다.


온라인(14.7%), 케이블TV(12.1%), 지상파TV(8.3%), 모바일(6.5%) 등은 전년보다 증가한 반면 신문(-2.6%), DMB(-32.6%) 등은 쪼그라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