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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말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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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안철수 전 대표의 결단에 달려 있는 문제고요." -새정치민주연합 최재성 총무본부장은 10일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 문재인 대표가 제안한 '문재인 대표-안철수 전 대표 공동 비대위원장 체제'에 대해 한 말. "로스쿨은 기본적으로 스펙이 있어야 하고요." -대한변호사협회 강신업 공보이사는 이날 KBS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나와, 로스쿨 제도를 보완하기 위해 사시 존치가 필요하다며 한 말. "언론에서는 자진출두라고 표현을 하는데 모양과 형식은 그럴지언정 내용은 강압에 의한 사실상 체포 아니겠습니까?" - 민주노총 최종진 수석 부위원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자진출두를 앞두고 한 말. "한상균의 철학이 깊이가 없다는 것이죠. 자기편의 위주로 그때그때 대응하고 있다고 보죠." -정갑윤 새누리당 의원(국회 부의장)은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나와,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사찰(조계사)이 나를 철저히 고립, 유폐시킨다. 객으로 한편으론 죄송해서 참고 또 참았는데, 참는 게 능사는 아닐 것 같다'라는 글을 썼다가 이걸 지운 것에 대해 한 말. |
민주노총 최종진 수석 부위원장은 1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최소한 한상균 위원장, 민주노총의 입장을 사회적으로 남길 수 있는 기자회견이 보장돼야 한다는 게 최소한의 (자진출두) 전제 요구조건"이라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자진 출두를 요구한 마지노선인 지난 9일 오후 4시쯤 조계사를 진입할 계획이었으나 '내일 정오까지 시간을 달라'는 조계종 측의 요구를 받아들었다.
최 수석 부위원장은 "언론에서는 자진출두라고 표현을 하는데 모양과 형식은 그럴지언정 내용은 강압에 의한 사실상은 체포"라고 지적했다.
그는 "조계종 화쟁위원회에서 노동법 개악은 일방적으로 대통령이 밀어붙이는 것이 아니라 범사회적인 기구가 필요하다라는 부분의 제안도 있었다"며 "한 위원장이 경찰에 출두하고 구속, 재판에 임하더라도 노동법에 대한 이러한 입장들, 노동법이 절대 개악돼서는 안 된다는 부분들은 계속될 거라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또 최 수석 부위원장은 16일로 예정된 총파업에 대해 "아직은 임시국회에 대한 제반일정이라든가 세부적인 부분들은 새정연과 합의가 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임시국회에서 여야가 노동 5대 법안을 야합으로 합의할 것이라고 보기 때문에 이것을 막기 위해 미리 총파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한상균 위원장) 죄명은 지난해 세월호 집회 참여 때 일반도로교통법을 위반한 것"이라며 "사실 민노총 위원장으로서 그 부분에 대해서 조사를 조금 미루고 해서 받지 못했던 측면이 있고 지금은 노동법 개악을 반대하는 총파업, 이런 부분들을 주도했다는 이유가 추가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