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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대 기자협회장 선거 정규성 후보 단독출마

14일 모바일 문자투표 실시

강아영 기자  2015.12.09 13: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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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치러지는 제45대 한국기자협회장 선거에 정규성 대구일보 부국장이 단독 출마했다. 기호 1번이 부여된 정규성 후보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하는 통합 저널리즘을 구현하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한국기자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성호)는 지난 3일 회의를 열어 이날 등록 마감한 후보자에 대한 자격심사를 벌여 정규성 대구일보 부국장을 제45대 한국기자협회장 후보로 확정했다.


또 선거인명부 9048명을 확인하는 한편 후보가 제출한 시책, 인쇄물 등 홍보물을 점검한 후, 일부 사진에 대해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며 수정을 요청했다.


후보자는 이날부터 선거 전날인 13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을 펼친다. 9일에는 인터넷 합동 정견발표에 참여해 한국기자협회 미래 발전에 대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한다. 정견발표 영상은 이날 오후부터 한국기자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회는 최진주 여기자특별위원장(한국일보)이 맡는다.


이번 선거는 제43·44대 선거와 마찬가지로 전 회원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문자투표로 진행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투표 방식은 찬반 투표이다. 기자협회 선거규정에 따르면 단독 후보는 유효투표의 과반수 찬성을 얻어야 당선된다.


선관위는 지난 4일 선거관리위원장 명의로 선거인단에 선거관련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중앙선관위에 위탁해 진행되는 이번 선거는 1899-2591번으로 발신되고, 개인 인증번호는 선거에 앞서 문자로 개별 통지된다. 투표 독려 문자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5회에 걸쳐 발송된다.


선관위원장인 박성호 부회장(MBC)은 “각 지회에 보낸 후보 안내 포스터나 한국기자협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선거안내문을 꼼꼼히 읽어보고 회원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무관심이나 실수로 인해 소멸되는 일이 없도록 당부 드린다”며 “한국기자협회와 언론의 미래가 여러분의 한 표에서 시작된다. 제45대 한국기자협회 회장 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다 같이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