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말말 |
"시민의 법 위반보다 공권력 법 위반이 더 중대" -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PBC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에서 민주사회에서 법치는 국민에 대한 권력자의 부당한 폭력을 방지하기 위한 것인데, (정부가 지난 주말 대규모 도심 집회에서) 민생 요구를 하는 시민들을 마치 테러범처럼 취급하는 것은 상식 이하라며 한 말. "공권력 무력화 용납해서는 안 돼" - 이장우 새누리당 의원이 SBS '한수진의 SBS전망대'에서 치밀하게 준비된 폭력성을 보이는 (지난 주말 대규모 도심) 집회에 대해 정부가 강력하게 대응하는 것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바람직한 일이라며 한 말. "미래창조과학부 아래 테러대응기관 두자는 야당 주장은 코미디" - 박민식 새누리당 의원이 YTN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서 (테러 발생 시) 당장 눈앞에 우리 시민들을 살상시키는 테러범들을 향해 맞서 싸워야 하는 일은 국정원이 아닌 다른 기관은 안 된다며 한 말. |

문재인 대표의 거취 문제를 두고 내홍을 겪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문 대표와 안철수 전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의 연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당내 주류와 비주류 의원이 함께 만든 '7인 모임'에서 주장하는 '문·안·박 연대'로 당내 갈등이 해소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인 모임'에 참여한 최재성 새정치민주연합 총무본부장이 17일 MBC '신동호의 시선집중'에서 이와 관련된 입장을 밝혔다.
최 총무본부장은 "문재인 대표, 안철수 전 대표, 박원순 시장은 각각 국민적인 반응성을 가지고 있는 이른바 대선후보군"이라며 "미래의 리더십이라고 할 수 있는 세 분이 힘과 지혜를 모아 함께(공동지도체제) 가야 한다고 촉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 본부장은 "지금 당이 단합되지 않아 혁신의 삽도 못 뜨고 있다"며 "또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당의 역량을 모아야 하는 등 이 두 가지 문제가 함께 작동한('문·안·박 연대'를 주장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최 본부장은 안 전 대표가 '문·안·박 연대'를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구체적인 방법론 등은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본질적으로 문 대표와 안 전 대표가 혁신하지 않는다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서 이들이 손잡으면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 본부장은 "야당이 10년 넘게 혁신에 대한 국민의 반응을 끌어내지 못했기 때문에 지금 혁신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며 "정치적 권위를 갖고 문·안·박 세 분이 의논하고 혁신안을 실천하면 된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또 최 본부장은 "(당내에서 마련한) 혁신안이 부족하다면 안 전 대표나 다른 의원들의 혁신안, 주장을 얹히면 된다"며 "다만 혁신이 아니면 (당내 문제를) 돌파할 수 없기 때문에 문·안·박 체제가 실패로 돌아가더라도 문 대표는 총선 승리를 위한 혁신안 실천을 과감하게 진행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