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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사내벤처 키운다

아이디어 공모 11개팀 지원

김창남 기자  2015.11.11 13: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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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가 사내벤처 붐 조성을 위해 전사적으로 나서고 있다.


매경은 개발자 지원행사, 구글미디어데이, 창업스쿨 등 다양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9월 중순부터 지난 9일까지 사내벤처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사내벤처 아이디어 공모에는 총 11개 팀이 응모했고 매경은 1차 서류심사, 2차 프레젠테이션, 공개시연, 투자심의위원회 평가 등을 거쳐 내년 3월 창간 50주년에 맞춰 사내벤처 2~3개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매경은 비미디어사업군과 미디어사업군 등 투 트랙으로 사내외 벤처 육성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사내벤처를 뽑기 위한 심사위원회 위원으로 장대환 매경·MBN 회장과 장 회장의 아들 장승준 MBN 사장이 직접 참가할 정도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매경이 사내벤처 육성에 적극 나서는 이유는 현재 매출 대부분이 종이신문에서 나오지만 정체기를 겪으면서 매출을 다각화하기 위해서다.


매경 관계자는 “미디어 혁신은 혼자만의 힘으로 할 수 없고 외부 아이디어를 수용해 신 성장동력을 찾아 실현해야 한다”며 “뉴욕타임스도 R&D를 위한 연구소를 따로 둘 정도로 전세계 미디어기업이 ‘미디어 테크’로 발전하기 위한 길을 모색하고 있고 이것이 저널리즘의 질적 제고를 위한 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