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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기독교 영화 사업 진출

11월19일 '프리덤' 개봉

이진우 기자  2015.10.30 17: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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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가 기독교 영화의 수입·배급 사업에 뛰어들었다.

 

CBS29일 서울 목동 CBS 사옥에서 영화 프리덤기자간담회를 열고 영화 소개와 함께 신규 사업인 'CBS시네마' 등을 설명했다.

 

첫 수입작으로 뽑힌 영화 프리덤은 찬송가 '어메이징 그레이스'의 작사가로서 평생을 노예 해방에 헌신한 성공회 신부 존 뉴턴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제리 맥과이어'1997년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쿠바 구딩 주니어가 자유를 갈구하는 주인공 사무엘 역을 맡아 열연했다.

 

임진택 CBS 선교사업국장은 "인간의 존엄과 진정한 자유와 평등은 신분과 귀천, 피부색에 따르지 않고, 태초부터 부여된 창조주의 선물임을 일깨워주는 영화"라며 "우리 사회에 '진정한 자유는 무엇인가'라는 의미 있는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라고 밝혔다.

 

임 국장은 "수익적인 부분을 떠나 국내에 자연스럽게 기독교 영화를 향유하는 문화가 생겨났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농어촌, 교도소, 군부대 등 문화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이벤트를 열고, 기독교 영화제와 협력하는 방안 등 다양한 홍보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설명했다.

 

영화 '프리덤'은 오는 1119일 전국 CGV에서 개봉된다. CBS는 프리덤을 신호탄으로, 내년 설 연휴엔 소아암 환자의 이야기를 다룬 '레터스 투 갓'을 선보일 예정이며, 향후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에도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