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말말 "황우여, 여론 정확하게 반영한다면 국정화 중단이 답" -김태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28일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여당은 국정을 추진할 때 국민 여론이 찬성이 더 높았던 걸 근거로 삼는데, 지금은 반대가 월등하게 더 많아졌다"며 한 말. "정부, 말로만 무상보육... 책임 떠넘기는 것 옳지 않아"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 장진환 위원장이 28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에 출연해 "고소득 학부모들은 자부담을 하게 하는 등 선별적 복지 정책으로 전환해 예산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한 말. "KF-X 핵심기술 국내개발 靑보고, 너무 자신있게 보고해 우려" -김대영 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이 28일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우리나라가 개발 중인 4가지 기술이 들어간 물건들은 아직 시제품 단계에 불과한만큼, 실제로 전투기에 장착되기 위해서는 많은 테스트와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한 말.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에 대해 “공포스러울 정도”라고 혹평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28일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국정교과서 얘기할 때는 손을 치켜들고 단호한 어조로 그리고 굳은 표정으로 연설하는 걸 보면서 대국민, 대역사 선전포고 같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5년짜리 대통령이 5000년 역사를, 교과서를 고쳐보겠다, 그리고 마음대로 한 번 써보겠다고 하는 것은 굉장히 오만한 태도”라면서 “마치 유신시대 긴급조치 포고령을 내리는 듯한 모습을 보면서 앞날이 걱정됐다”고 설명했다.
반면 새누리당 이인제 최고위원은 이날 같은 라디오에 출연해 “메시지가 아주 정확하고 솔직하게 호소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박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호평했다.
이 최고위원은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하는 시정연설 자리에서 여야 간에 가파르게 대치하고 있는 국정교과서 문제를 굳이 꺼낼 필요가 있냐’는 지적에 대해 “국정교과서 문제가 나라를 뒤흔드는 큰 이슈가 돼있기 때문에 이것은 대통령께서 분명한 입장을 밝히시는 게 오히려 이런 혼란을 수습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날 당 안팎서 불고 있는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대한 경질론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이 최고위원은 “황 부총리 스타일이 워낙 조용하고 눈에 잘 안 보이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좀 답답한 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적극적으로 국민 설득도 하고 야당도 설득하고 해주면 더 좋은데 지금 보이지 않을 뿐이다”며 “지금 갑자기 내려오는 것도 문제라고 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