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0일 한국기자협회 집행부와 가진 간담회에서 자신의 별명이 ‘북경필’이라고 소개하며 “통일 마스터플랜 성공을 위한 경기북부의 발전 당위성이 글로벌 저널리즘 시대를 맞아 세계 각국에 알려지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1990년대 초 경인일보 기자를 지냈던 남경필 지사는 이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한국기자협회 주최 세계기자대회(World Journalist Conference)의 내년도 행사에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세계기자대회는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인 한반도에서 각국 기자들이 한 데 모여 평화통일의 당위성과 미디어환경 급변에 따른 각국 언론매체의 미래를 공유하는 뜻깊은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 채성령 경기도 대변인 등이 참석했고 박종률 한국기자협회 회장, 이가영 수석부회장(중앙일보), 정규성 수석부회장(대구일보), 권재현 부회장(경향신문), 김규식 부회장(매일경제), 김동식 부회장(뉴시스 경기남부인천), 강희 인천경기협회장(경인일보), 문승진 기자연대특별위원장(TV조선), 유덕영 감사(동아일보) 등 기자협회 집행부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