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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홈페이지 전면 개편

콘텐츠큐레이션팀 신설 등

강아영 기자  2015.09.14 11: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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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가 오는 14일 자사 인터넷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한다. 이번 개편의 특징은 온라인 독자들이 선호하는 콘텐츠를 전진배치하고 웹 전용 동영상 영역을 확대한다는 점이다.


매일경제는 온라인 전용 콘텐츠 생산을 위해 사이트 개편에 맞춰 디지털영상국도 신설했다. 디지털영상국 산하엔 콘텐츠기획팀, 콘텐츠큐레이션팀, 동영상팀 등이 속해 있으며 이 중 콘텐츠큐레이션팀은 카드뉴스, 인포그래픽 등 온라인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한다. MBN 영상 편집을 주로 맡았던 동영상팀에서도 자체 제작 동영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매일경제는 피키캐스트, 판도라TV, 비디오빌리지 등 모바일 분야의 제작, 플랫폼 사업자들과 다양한 형태의 제휴를 모색하고 있다.


고성준 매경닷컴 콘텐츠기획팀장은 “모바일 이용자들의 행태를 잘 알고 있는 사업자들과 콘텐츠 제작에 대한 상호 의견 교환을 하는 상황”이라며 “소셜미디어에 많이 퍼져 있는 연성 콘텐츠를 따라하는 것보다는 경제나 시사성이 있는 내용들을 전달하기 쉽게 가공해 만들어가는 것이 제휴 원칙”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개편에선 효과적인 기사 전달을 위해 디자인적 요소도 강화됐다. 메인 페이지에서는 이미지 사용을 확대하고 화면을 기존 페이지보다 넓게 구성했으며, 기사 페이지에서도 이미지와 글자 크기를 확대해 가독성을 높였다. 또 기자가 입력한 키워드별 기사 보기 기능도 신설했다.


고성준 팀장은 “메인과 기사 페이지를 시작으로 개편의 범위를 차차 넓혀갈 것”이라며 “뉴스센터와 모바일 웹까지 개편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