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라일보 직원 15명으로 구성된 영리더스클럽 ‘혼디’가 깨끗한 제주 만들기에 나섰다. 혼디 구성원들은 지난 25일 제주시 도두봉을 찾아 산책로와 정상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혼디 회장인 김지은 한라일보 기자는 “한라일보가 그동안 환경 관련 기획 기사를 많이 썼다”며 “선배들이 구축했던 자연을 중시하는 한라일보의 이미지를 젊은 직원들이 가꿔나가고자 환경정화 활동을 벌인 것”이라고 전했다.
혼디는 제주어로 ‘함께’를 뜻한다. 회사의 제안으로 지난 4월22일 창간 26주년을 맞아 결성된 혼디는 부서 간 벽 없이 젊은 직원들이 모여 활동하자는 취지에 따라 편집국 기자를 포함해 경영기획팀, 뉴미디어총괄팀, 광고디자인팀 직원 중 1985년생 이후 출생자들이 모여 만들어졌다.
김지은 기자는 “앞으로 매달 정기적으로 오름, 지역아동센터 등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라며 “환경 정화 외에 제주의 문화를 지키는 일 등 다른 분야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