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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광고시장, 큰 폭 하락 없을 듯

KAI지수 95.8…전달보다 소폭 하락

최승영 기자  2015.07.14 19: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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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국내 광고시장이 비수기인 여름철에도 큰 폭의 감소세를 보이진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 발표하고 있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종합지수는 95.8로 나타났다. 이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계절적인 요인을 고려하면 소폭 하락한 것이다.

 

메르스 사태가 진정 기미를 보이고 그리스 위기 또한 국내 경기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판단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매체별로는 지상파TV 95.5, 케이블TV 94.3, 라디오 97.3, 신문 93.2, 인터넷 108.3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 및 레저, 신학기를 대비한 교육 및 출판, 가정용품 등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기초산업, 금융 및 보험, 음료 및 기호식품 업종은 뚜렷한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KAI 지수가 100을 넘으면 전월보다 광고가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