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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 3사 콘텐츠 투자 578억원 이행하라"

방통위 시정명령

최승영 기자  2015.07.09 18: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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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투자계획을 지키지 않은 종합편성채널 사업자 3개사에 부족분 총 578억원 가량을 이행하라는 시정명령이 내려졌다. 


방송통신위원회는 9일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의 주재로 전체회의를 열고 2014년도 콘텐츠 투자계획을 미이행한 TV조선, JTBC, 채널A 등 사업자에게 연말까지 약속한 투자를 이행할 것을 요구하는 시정명령을 의결했다.



지난해 사업계획상 콘텐츠 투자비는 TV조선 약 483억원, JTBC 약 1612억원, 채널A 약 621억원이었지만 실제 이행 비율은 각 95.1%, 72.8%, 81.3%에 그쳤다. 이에 따라 미이행 금액은 TV조선 약 24억원, JTBC 약 438억원, 채널A 약 116억원 등에 달한다.


방통위는 이들 종편 3사에 지난해 콘텐츠 투자계획 미이행분과 올해 계획분을 2015년 12월말까지 이행하도록 시정명령을 부과했다. 또 57.0%로 사업계획상의 재방비율(49.5%)을 준수하지 못한 JTBC는 이를 준수해 재승인조건 위반사항을 시정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