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말말 |
“메르스, 박원순식 대응이 100% 맞다” - 김용태 새누리당 의원이 CBS ‘박재홍의 뉴스쇼’에서 (정보공개를 통한) 신뢰를 바탕으로 국민의 협조를 이끌어 낼 수 있느냐는 점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성공했고 정부는 실패했다며 한 말. “대통령, 대국민 담화 더 빨리 했다면 좋았을 것” - 신상진 새누리당 의원이 PBC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에서 국민들의 불안을 막기 위한 대통령 대국민담화를 더 빨리 했어야 할뿐 아니라 대통령이 보건당국에 구체적인 지시까지 해야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한 말.
“메르스 사태, 좋은 현장감독이 없다” - 임승관 아주대 감염내과 교수가 YTN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서 위에서는 계속 메뉴얼을 주지만 현장을 제대로 해석하고 상황에 맞게 변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현장감독이 없어 메르스가 확산되고 있다며 한 말. |
메르스 사태 속에서 국회법 개정안 처리와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 문제로 여야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시행령 수정의 강제성을 완화하겠다는 중재안을 내놓은 상태다. 황교안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 문제는 이번 주 내로 판가름이 날 전망이다.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와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이 15일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두 사안에 대한 입장을 내놨다.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KBS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서 “이미 국회의원 과반수가 동의한 의결 내용을 국회의장이 변경하는 취지의 중재안을 내놓은 것이 이례적이다”며 “다만 정 의장은 이 중재안이 국회법 개정안으로 정착될 수 있다는 확신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국회의장, 여야가 함께 노력해 중재안이라도 국회법 개정안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청와대는 이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 이 원내대표는 “황 후보자처럼 변호사비밀유지·개인정보보호 의무를 내세워 자료제출을 거부하면 앞으로 인사청문회는 어떻게 하느냐”며 “18일 황 후보자에 대한 대정부질문 일정이 잡혀있기 때문에 국민적 여론을 살피는 등 수렴기간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은 MBC ‘신동호의 시선집중’에서 “국회법 개정안은 위헌적 요소가 다분하기 때문에 반대해 왔다”며 “개정안 원안이든 중재안이든 권력분립 원칙을 훼손하는 법률이 만들어지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행정권에 장애가 된다면 대통령은 국회를 통과한 어느 법률이든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며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식 대통령제에서도 거부권 행사가 여러 차례 있었기 때문에 이를 국가적인 문제로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인사청문회를 마치면 청문보고서 채택, 국회 본회의 청문절차, 인준 표결 등의 과정이 있는데 야당은 절차 없이 반대만 하고 있다”며 “야당은 국정에 대한 발목잡기를 끝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