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은 1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동현 사장 후보자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주총에선 의결 주식수의 70.3%가 참석, 투표 없이 추대됐다. 이 사장의 임기는 오는 15일부터 2018년 6월14일까지다.
이동현 신임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향신문이 ‘독립언론’을 선언한 지난 17년 동안 많은 어려움과 시련이 있었다”며 “사장으로 뽑아준 이유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소명의식을 갖고 내년 창간 70주년 행사, 직원 처우개선 등 경영계획서에 밝힌 공약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1993년 4월 경향신문에 입사한 뒤 종합편집장, 특집기획부장, 광고국장, 상무 등을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