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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의원, "지도부 사퇴보단 변화·개혁을 추동할 때"

[5월6일 아침 라디오시사프로그램 브리핑]

김창남 기자  2015.05.06 12: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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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말말

"그동안에 식약처 조사방법을 신뢰할 수 있는지, 또 백수오 말고 다른 건강식품은 안전하게 믿고 먹을 수 있는 지가 의문스럽습니다."

-오광균 변호사(녹색소비자연대 소비자상당실장) 6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 가짜 백수오 파문에 대해 한 말.

 

"친노 후보가 없으니까 또 호랑이가 등장해 범친노 대 비노라고 하고요. 또 어떤 언론에서는 또 다른 호랑이가 등장해 범주류 대 비주류로 이렇게 설정을 하고 있는데요. 적합하지 않은 것이죠."

-최재성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이날 KBS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나와, 원내대표 경선을 '범친노 대 비노' 구도로 보는 것에 대해 한 말.

 

"기회균등이라든가 희망의 사다리 이런 얘기가 많이 있었죠."

-노영희 대한변협 전 수석대변인(입법평가위원 변호사)은 이날 CBS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에 출연, 사법시험이 존치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한 말.

 

"사퇴가 능사가 아니라 이번 재보궐선거 패배에 대해 깊이 성찰·반성하고, 정말 당의 변화와 혁신을 강하게 추동해 다시 일어서는 것이 중요할 때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후보인 조정식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나와, 문재인 대표 사퇴론에 대해 한 말.

 

오는 7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경선이 열린다.

 

원내대표 경선에 출사표를 던진 조정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서 "사퇴가 능사가 아니라 이번 재보궐선거 패배에 대해 깊이 성찰·반성하고, 당의 변화와 혁신을 더 강하게 추동해 다시 일어서는 것이 중요할 때라고 총의를 모았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의원총회를 통해 책임론 등이 제기된 바가 있었는데, 이미 지난주에 결론이 내려졌다""이번 같은 경우 전당대회를 마치고 신임 지도부가 출범한 지 2개월 만에 선거가 치러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까지 항상 크고 작은 선거가 있을 때 당 지도부가 바로 책임지고 물러나고 비상대책위를 구성했는데 사실은 혼란의 악순환을 가져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재선보 패배가 친노세력에 대한 호남지역의 반감 때문이란 분석에 대해 "수도권 같은 경우에는 야권분열 구도가 제일 컸다고 본다""서울 관악과 경기 성남 중원 같은 곳은 야권에 유리한 지형을 가지고 있음에도 패배하게 된 것은 공천의 문제나 야권분열 구도 등이 크게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의 경우에는 다른 복합적인 요인들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항간에 나오는 것처럼 친노패권주의 때문에 졌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조 의원은 국민연금과 관련해 "공적연금 문제는 앞으로 국가 전체에 있어 우리 사회가 어떻게 나아가야 하고, 어떤 대책이 필요한가의 문제"라며 "결국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급격한 고령화 문제와 노인 빈곤 문제가 아주 심각한 문제이기 때문에 공적연금 강화가 필요하다는 데 다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호남출신 총리론'에 대해서도 "지금까지 총리후보자 5명 중 3명이 중도 낙마했고, 한 명은 최단기 총리라는 불명예도 갖게 됐다""기본적인 자격이나 자질을 중심에 놓고, 그 다음에 지역이라든지 여러 가지를 복합적으로 따지는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

 

그는 "새정치민주연합 입장에서는 내년 총선 승리를 이루고, 또 현 정권의 실정을 제대로 견제하고, 대안이 될 수 있는 정당으로서 위상을 갖는 게 중요하다""여야 간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야 할 민생 현안들이 너무 많다. 그래서 이번 정기국회가 국민에게 힘이 되고, 국민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국회를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