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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용식 전 발행인, TV조선 사장 내정

27일 주총 확정

김창남 기자  2015.03.10 17: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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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용식 전 조선일보 발행인이 TV조선 차기 사장으로 내정됐다.


TV조선은 이달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차기 사장으로 변용식 전 발행인을 선임할 예정이다.


오지철 TV사장은 최근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부 차관 출신으로 2010년 11월 조선일보 방송부문 대표로 영입된 오 사장은 그동안 여러 차례 사임 의사를 밝혀왔지만 내부 만류로 사임 뜻을 접어왔다.


특히 변 전 발행인이 지난해 연말 조선일보 발행인 임기를 끝내고 퇴임한 것도 오 사장의 결심을 굳히는데 작용했을 것으로 내부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변 전 발행인과 오 사장은 1949년생으로 친분이 두텁고, 오 사장을 조선 방송부문 대표로 추천한 것도 변 전 발행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변용식 TV조선 사장 내정자는 1975년 조선일보에 입사해 경제부장, 사회부장, 사장실장, 편집국장, 편집인 등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