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삼성언론상 수상작에 조선일보 ‘통일이 미래다’ 등 3편이 선정됐다.
삼성언론재단(이사장 정창영)은 27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삼성언론상 수상작 3편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작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추천위원회의 추천작 19편과 개별 응모작 등 총 66편 가운데 언론인과 언론학자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수상작에는 상금 3000만원과 메달이 수여된다.
심사위원회는 수상작에 대해 “조선일보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분단을 당연시하는 이들이 느는 상황에서 통일이 가능한 현실이라는 희망을 입체적으로 보여줬다. 연합뉴스는 복지예산 100조원 시대에 복지 사각 지대에 놓였던 송파 세 모녀 자살사건을 첫 보도하고 후속 르포와 분석 기사를 통해 현행 제도의 허술함을 지적했다”고 밝혔다. 또 “KBS 시사기획 창은 동해 북한 수역에서 고기잡이를 하는 중국 선박 군단을 넓은 앵글로 잡아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3월 25일 오전 11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다음은 수상작이다.
△어젠다상
조선일보 ‘통일이 미래다’ 시리즈 (주용중 부장, 배성규 차장, 석남준, 안준호, 이신영, 황대진 기자)
△취재보도상
연합뉴스 ‘송파 세 모녀, 집세ㆍ공과금 남기고 동반 자살’ (김연숙, 이슬기, 하채림 기자)
△사진영상편집상
KBS 시사기획 창 ‘중국, 동해를 삼키다’ (권혁일, 김중용, 정면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