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ABC협회는 26일 정기총회를 열고 이성준 전 언론진흥재단 이사장을 제10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 11월 김영일 회장의 중도 사퇴로 잔여임기를 맡아왔다. 임기는 2018년 2월까지다.
이 회장은 한국일보 편집국장 및 대표이사, 관훈클럽 총무, 언론진흥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언론중재위원회와 한국기자협회 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 회장은 “디지털매체 시대에도 종이신문은 가장 신뢰성 있는 뉴스가치로 평가받고 있지만 매체시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고 있다”며 “ABC협회는 다양한 플랫폼으로 진화한 신문·잡지 등 매체가 디지털시대에서 제대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새로운 미디어 조사영역을 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