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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의 특별한 열다섯번째 생일

강진아 기자  2015.02.25 14: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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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가 22일 창간 15주년을 맞아 특별한 생일상을 마련했다. 기자들과 직원들이 독자들과 시민기자, 협력사 관계자 및 현장의 우리 이웃들을 찾아가 감사 인사를 전한 것.


설 연휴 전인 지난 12일 오마이뉴스 115명의 구성원들은 부서별 최소 인력만을 남겨둔 채 전국 각지로 흩어졌다. 이들의 손에는 직원 20여명이 손수 만든 잼 선물이 들렸다. 오연호 대표는 최초 사이트 기획자와 첫 제호 디자이너 등 10여곳을, 편집부는 시민기자들을 찾아갔다. 정치팀은 국회 청소노동자인 환경노동조합원, 사회팀은 광화문 세월호 농성장과 쌍용자동차 굴뚝 농성 현장 등을 방문해 응원했다.


이한기 뉴스게릴라본부장은 “직원들 스스로 TF팀을 꾸려 기획부터 실행을 도맡았고, 의미를 담아 감사인사와 봉사활동을 겸한 ‘감사의 날’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반응은 뜨거웠고, 이날 만남은 오마이뉴스 소셜서비스 ‘모이’와 ‘썸’을 통해 공유됐다.


오 대표는 기념사에서 “지난 15년, 오마이뉴스의 역사는 초심 지키기와 의미 있는 성장, ‘두 마리 토끼 잡기’의 연속이었다”며 “모바일 시대를 맞아 빠르고 경쾌하게 걸으면서도 우리 사회의 오래된 문제, 근본적인 문제의 해법을 찾아 호시우보로 뚜벅뚜벅 걷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