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조선일보를 제외하고 경향신문, 국민일보, 서울신문, 세계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한국일보 등 주요 신문들이 토‧일요일 포함 닷새 동안 이어지는 ‘설 연휴’(18~22일)를 맞아 19일부터 22일까지 휴간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대부분 신문사들은 17일까지 마감하고 22일부터 제작에 필요한 인력들이 정상 출근한다.
동아, 조선과 달리 중앙은 22일 일요판인 ‘중앙선데이’가 발행되기 때문에 23일자로부터 정상 발행한다는 방침이다.
매일경제, 한국경제, 머니투데이 등 주요 경제지 역시 19일부터 22일까지 휴간에 들어가고 23일자부터 정상 발행할 계획이다.
한 경제지 관계자는 "주요 기업과 관공서 등이 22일까지 설 연휴로 문을 닫기 때문에 23일자부터 정상 발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반면 동아, 조선은 22일자 신문이 정상 발행되기 때문에 21일(토)부터 제작 필수 인력들이 정상 출근한다.
대부분 신문들이 나흘간 휴간에 들어가는 이유는 연휴 동안 신문 가독률이 떨어진데다 배달의 어려움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휴간에 따른 발행 비용점감 효과도 나흘간 휴간을 결정한 주요 이유 중 하나다.
한겨레 정재권 전략기획실장은 "설 연휴 동안 배달 문제가 있을 뿐 아니라 연휴 동안 발생한 사건‧사고는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4일간 휴간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