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언론진흥재단, 재난보도 교육프로그램 강화

수습기자 대상 강좌 신설

김창남 기자  2015.01.13 09:44:18

기사프린트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병호이하 언론재단)은 올해 기자들에 대한 재난보도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언론재단은 12‘237기 수습기자(26) 연수를 시작으로 뉴시스 기자 등 25, 아시아경제 기자 등 23, 중앙일보 기자 등 25명 등 1월에만 총 4회에 걸쳐 수습기자 연수 프로그램에 재난보도 전문 강좌('재난보도 취재윤리와 가이드라인')를 개설·운영한다.

 

수습기자들을 위한 재난보도 교육에는 동아일보 심규선 기자와 이연 선문대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이어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4개 언론재단 지사에선 지역신문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재난보도 교육과정을 별도로 신설,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언론재단은 지난해 8회에 걸쳐 128명의 기자들을 대상으로 '재난보도 디플로마'프로그램 등을 실시했다.

 

특히 언론재단은 지난해 세월호 취재과정에서 발생한 기자들의 트라우마 치료를 위한 비용(2900여만원)을 지원, 15개 매체 104명의 기자들이 심리 치료 혜택을 받았다.

 

언론재단 관계자는 세월호 사고를 겪고 난 뒤 재난보도에 대한 교육 필요성이 대두됐기 때문에 올해 재난보도 교육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