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미디어그룹 장대환 회장은 "모바일이 몰고 온 새로운 변화의 물결 속에서 매경은 신방인(신문+방송+인터넷) 시너지 창출로 모바일 비전을 선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대환 회장은 5일 신년사에서 "세계 유수의 전통미디어들이 경영난에 부딪쳐 인력감축과 구조조정, 매각, 폐간 등 벼랑 끝에 몰려있다"며 "미디어뿐 아니라 모든 산업계가 모바일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 회장은 "신문 1등, 방송 1등의 역량을 모아 모바일에서도 1등이라는 ‘매경 스타일’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우선 N스크린을 강화하고 콘텐츠 확장을 통해 ‘매경e신문’ 10만부 달성을 조기에 이뤄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매일경제 100만 독자 파워, ‘매경e신문’ 5만부, 종편 1등 MBN 시청률 2%에 걸맞게 브랜드 가치를 업그레이드할 것"이라며 "과거의 진부한 프레임을 깨고 매경의 위상에 맞는 평가와 대우를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매경 가족 여러분,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해는 국내외적으로 다사다난한 힘든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좋은 성과들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매경인 여러분 모두가 열심히 노력하여 주신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매경인 여러분,
지난해 우리는 ‘매경e신문’ 5만부를 달성하는 놀라운 성과를 얻었습니다. ‘온라인 유료화’라는 커다란 과제를 풀어갈 단초를 마련한 듯합니다. 디지털 미디어를 선도하는 매경인 모두의 자부심이 될 것입니다. 또한 침체된 신문업계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수 있는 토대가 되었으면 합니다.
방송 분야에서도 눈부신 성과가 있었습니다. 월 평균 시청률 2%대를 달성하며 현재까지 30개월 연속 부동의 종합편성 채널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종합편성방송의 높아진 위상과 성장에 ‘MBN 매일방송’이 커다란 기여를 했다는 것에 우리 모두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 분발해야 할 것입니다.
2014년에도 글로벌 매경은 세계를 향해 국격을 높이는 많은 일들을 했습니다. 제15회를 맞은 세계지식포럼은 토마 피케티 교수,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 등 세계적인 석학과 리더들이 함께 하여 생기를 잃은 세계경제에 다시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또한 제23차 국민보고대회, MBN포럼, 제13차 세계한상대회 그리고 이탈리아 밀라노 창조경제포럼, 중국 베이징 원아시아 뷰티포럼은 대한민국 경제영토를 확장하고 지평을 확대하였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지난 한해는 그 어느 해보다 대형사고가 많은 한해였습니다. 매경은 안전 불감증을 주요한 원인으로 보고 국민 안전의식을 높이는 ‘안전 대한민국 GoGo’ 캠페인을 지난해부터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線지키는 先진사회’ 캠페인을 올해부터 시작하여 대한민국을 더욱 안전하게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매경인 여러분,
모바일 중심의 미디어 생태계의 변혁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세계 유수의 전통미디어들이 경영난에 부딪쳐 인력감축과 구조조정, 매각, 폐간 등 벼랑 끝에 몰려있습니다. 미디어뿐 아니라 모든 산업계가 모바일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모바일 플랫폼을 장악하려는 경쟁은 한층 더 치열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모바일이 몰고 온 새로운 변화의 물결 속에서 매경은 신방인(신문+방송+인터넷) 시너지 창출로 모바일 비전을 선도해야 합니다. 신문 1등, 방송 1등의 역량을 모아 모바일에서도 1등이라는 ‘매경 스타일’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우선 N스크린을 강화하고 콘텐츠 확장을 통해 ‘매경e신문’ 10만부 달성을 조기에 이뤄낼 것입니다.
또한 MBN은 시청률 2% 대를 넘어 3% 채널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3% 시청률 채널로서 시청자에게 사랑 받고 인정 받는 방송이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종편 1등의 강점을 살려 더 좋은 방송을 위해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겠습니다.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면 우리가 준비한 계획에 맞게 충분한 성과를 얻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특히 새해는 매경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는데 유념해야 합니다. 매일경제 100만 독자 파워, ‘매경e신문’ 5만부, 종편 1등 MBN 시청률 2%에 걸맞게 브랜드 가치를 업그레이드할 것입니다. 과거의 진부한 프레임을 깨고 매경의 위상에 맞는 평가와 대우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매경인 여러분,
내년 2016년은 매일경제 창간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지난 반세기 쉬지 않고 힘차게 달려온 매경인의 땀방울들이 일궈낸 결실입니다. 올해는 매경의 50년 후인 매경 역사 100년의 초석을 준비하는 한해가 되어야 합니다. 100년 매경의 비전과 매경의 가치를 담아낼 청사진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대한민국과 매경이 아시아의 1등, 세계의 1등이 되기 위한 일환으로 아시아 통합과 발전의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나갈 것입니다. 우선 매경 주도의 ‘원아시아’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모바일 원아시아’ 비전을 통해 2010년 ‘원아시아 모멘텀’으로 시작된 매경 이니셔티브를 진화시켜 나갈 것입니다.
매경 가족 여러분, 을미년 ‘청양의 해’에는 만사형통하시고 평안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5년 1월 5일
대표이사 회장 장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