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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협 부설 언론연구소 설립

언론발전 정책기능 담당

박주선 기자  2001.12.12 1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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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개혁, 남북 언론교류, 국제 언론인 교류 등 기자협회의 전반적인 활동에 관한 정책연구를 담당할 기자협회 부설 언론연구소가 이달 설립돼 내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사회 각계각층의 언론개혁 요구를 수렴해 현업 언론인들이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적절한 목표와 비전을 제시한다는 것이 연구소의 설립 취지이다. 연구소는 또 바람직한 언론발전, 수용자 운동 및 남북 언론교류와 일본 중국 동남아지역 국가들과의 언론교류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언론연구소는 구체적으로 편집권 독립, 언론피해 구제의 효율화, 언론인의 전문성 제고, 언론윤리 확보, 언론인의 직업 안정성 확보 등 언론계 현안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이와 관련, 언론평의회 등 언론발전 방안을 논의할 범언론계 논의기구 구성도 함께 추진한다.

현재 연간단위로 발간되는 저널리즘을 계간지로 전환하는 등 기자협회의 간행물 발간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기자포럼, 언론관련 각종 토론회 등을 정례화하고 연구소의 성과물을 연구보고서 형태로 발표하는 등 여론수렴과 언론개혁을 위한 캠페인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다.

남북한 언론교류를 통해 통일에 기여하고, 통일시대의 바람직한 언론상과 언론의 역할에 대한 연구도 연구소의 주요 과제이다. 올 6월 국제언론인연맹 서울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계기로 한단계 성숙해진 기자협회의 국제언론인 교류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자협회 대학언론위원회의 기능을 언론연구소로 편입시켜 대학언론인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