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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말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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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일가는 주인이고 임직원은 종이라는 재벌들의 전근대적인 문화, 오너문화, 이런 것들이 바탕에 깔려 있는 것 같습니다." -곽정수 한겨레 기업전문기자는 16일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나와, '땅콩리턴' 사건과 관련해 한 말. "만약에 대타협기구를 만들고 시간을 충분히 갖고 하자고 하면 오히려 이게 늘어지게 됩니다."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공무원연금개혁 TF 간사)은 KBS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서 출연, 공무원연금개혁과 관련해 한 말. "박지원 의원은 북한 정권의 남자 대변인인 것 같다."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SBS라디오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 나와, 김정일 위원장 사망 3주기를 맞아 조화를 전달하기 위해 박 의원이 방북하는 것과 관련해 한 말. "청와대의 해명이나 검찰의 조사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상당히 높은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윤희웅 민 여론분석센터장은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나와, 대통령 지지율이 30%대로 하락한 배경에 대해 한 말. |

정부 여당의 공무원연금개혁에 반발해 공무원 노조가 총파업을 언급한 가운데 새누리당은 야당에 연금개혁 동참을 촉구하고 있다.
여야 원내지도부는 지난 2+2회동에 따른 공무원연금개혁, 자원외교 국정조사 특위 구성 등과 관련한 세부사항을 놓고 지난 15일 실무협상을 재개했다.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공무원연금개혁 TF 간사)은 KBS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서 "공무원연금개혁에 대해서는 국민대타협기구와 국회 내에 연금개혁특위를 연내에 설치해 조속히 문제를 논의한다고 돼 있고, 국조특위도 그렇게 돼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공무원연금개혁은 굉장히 시급하다"며 "야당과의 합의를 하고 나서 나오는 말이 내년 상반기까지 여론 수렴을 한다는 식의 얘기를 하고 있는데, 저희는 이것이 시간을 끌고 가기가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공무원연금이 매일 적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고 이미 20년 전부터 개혁이 좀 늦어진 부분이 있어서 왜 개혁을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는 굉장히 잘 알려져 있다"며 "개혁 방향도 그 전부터 여러 정부에서 이미 나왔었는데 그 정도의 개혁을 해내지 못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문제를 그렇게 길게 시간을 두고 얘기할 것들은 아니고, 대타협기구에서 여론을 좀 모으고 거기서 공무원노조와 공무원단체들의 얘기도 들어서 국회 특위에서 빨리 결정하자는 게 저희의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야당은 연금은 시간을 두고 천천히 하고 국조특위는 빨리 하자는 것인데 저희는 그것을 같이 하자는 게 기본적인 원칙"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만약에 대타협기구를 만들고 시간을 충분히 갖고 하자고 하면 오히려 이게 늘어지게 되고, 늘어지게 돼서 이해당사자가 대안을 만들 것"이라며 "그래서 이 안을 가지고 좀 더 구체적으로 얘기하는 게 필요하게 될 것인데 내년 2월엔 야당의 전당대회가 있고 상반기가 지나고 나서 여름이 넘으면 이미 총선 체제가 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게 됐을 때는 연금을 삭감하는 부분이 있으니까 정치적으로 굉장히 부담스러운 것이기 때문에 총선 국면이 되면 사실 이 문제를 처리하기는 쉽지 않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공무원연금개혁 연내 처리에 대해 "일단은 합의문에 있는 대로 연내에 대타협기구와 연금개혁특위를 만들 것"이라며 "거기서 논의를 빠르게 진행해야 되는 건데, 시점이 언제까지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은 정확하게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이 갖고 있는 안과 새누리당의 안이 차이가 있는 부분도 있지만 유사한 부분과 상당히 설득력 있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그것을 합의하는 과정에서 서로 타협점을 찾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전공노 총파업까지 감안하고 있다는 질문에 대해 "공무원단체나 노조도 연금개혁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동의를 하는 부분이 있다"며 "저희는 문을 열어놓고 다양한 형태로 노조와 만날 생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