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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노조, 음주 운전한 보도국장 직무 해임 촉구

김창남 기자  2014.11.18 22: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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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노조는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김모 보도국장에 대해 직무 해임을 촉구하고 나섰다.

 

OBS노조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OBS보도를 책임지는 보도국 수장이 사회적 지탄이 큰 음주 운전을 한 것은 OBS보도의 도덕성을 의심케 하는 행위라며 이는 지역사회와 시청자의 신뢰를 크게 저해하는 행위라는 점에서 책임이 적지 않다고 밝혔다.

 

OBS보도국장은 지난달 27일 밤 11시쯤 인천 계양나들목 인근에서 경찰 단속에 걸려 면허정지 100일 처분을 받았다. 단속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9%로 조사됐다.

 

특히 노조는 지난 17일 사측에 보낸 공문에서 해당 국장의 행위가 방송윤리강령 뿐만 아니라 취업규칙과 인사규정 역시 어긴 것이라고 지적했다.

 

OBS 방송윤리강령에 따르면 OBS 경인TV 임직원은 경인TV의 권위와 신뢰에 손상을 끼칠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으며, 방송인으로서 또한 사회적 책임을 지는 공인으로서 품위를 유지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OBS 노조 관계자는 이번 사안은 지역사회에 일파만파로 인구에 회자되며 OBS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다그 직무를 해임하고 백의종군하는 자숙기간을 부여해 지역사회에 OBS의 자정능력을 입증하는 것만이 OBS 명예를 하루빨리 회복하는 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