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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국감 하루 앞두고 '경영혁신' 발표

김고은 기자  2014.10.21 13: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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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경영위기를 극복하고 공영방송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대대적인 고강도 경영혁신에 나선다21일 밝혔다. 국정감사를 하루 앞둔 시점에서 경영혁신을 발표한 것은 국회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KBS는 경영혁신의 일환으로 명예퇴직과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고 자율근로제 실시, 안식휴가 폐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사 적체의 원인으로 지적받고 있는 직급체계도 본격 수술대에 오를 전망이다.

 

지난 1일 조직개편으로 발족된 혁신추진단에서는 업무의 비효율을 제거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개혁 방안을 마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노사도 경영위기 타개를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댔다. 조대현 사장과 KBS노동조합(1노조) 백용규 위원장은 지난 17일 정기 노사협의회를 열고 노사공동 미래발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미래발전위는 노사 동수로 구성되어 내년 3월까지 가동되며, KBS의 경영혁신 과제 세부 추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