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가 해외 언론을 통해 제주 관광을 홍보하는 데 뜻을 함께 했다.
한국기자협회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11일 제주시 연동 제주웰컴센터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제주 관광 홍보와 상호 우호증진에 합의했다.
업무협약서에 따르면 △제주관광공사는 외국 기자단의 제주 취재를 협조·지원하며 △기자협회는 이들의 취재 내용을 토대로 해당 국가에서의 제주 관광 홍보를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자협회는 지난 2011년부터 중국과 인도네시아, 베트남, 몽골 기자협회 등과 상호교류를 체결하고 해당 국가의 기자들을 초청해 제주 관광을 홍보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자협회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제주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 기자협회와 제주관광공사는 대상 국가를 확대하는 한편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제주관광공사는 내년 4월에 개최되는 2015 세계기자대회와 관련해 2박3일간의 제주 일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지난달 29일 박종률 회장과의 면담에서 세계기자대회 지원 의사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