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기협 축구대회 열흘 앞으로…13일 개막

강아영 기자  2014.09.03 13:29:26

기사프린트

한국기자협회 제42회 서울지역 축구대회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3일과 14일, 20일 경기도 고양시 별무리구장과 중산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총 46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각 언론사들은 축구대회를 목전에 두고 연습에 매진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서울경제는 7월 중순부터 일주일에 한 번씩 반포체육공원, 국회운동장 등지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 작년 우승팀인 조선일보는 이번 달부터 서울 중구 만리동에 있는 소형축구장을 빌려 연습을 하고 있다. 부상을 염려해 계열사인 TV조선, 조선경제i, 조선영상비전과만 연습경기를 갖는다. 


기자협회는 해마다 많은 기자들이 축구대회에서 부상을 당하고 있는 만큼 선수들만이라도 최소한 언론인공제회의 ‘단체상해보험’에 가입하기를 권유하고 있다. 언론인공제회 상해보험에 가입한 기자는 부상을 당할 경우 치료비와 최장 6개월 동안 입원비를 받을 수 있다. 


박종률 한국기자협회 회장은 “해마다 5월에 개최되는 축구대회가 올해는 국가적 재난인 세월호 참사로 인해 9월로 연기됐다”면서 “세월호의 아픔이 여전히 현재진행형이지만 기협 창립 50주년 행사의 일환인 만큼 각계의 비판과 지적을 받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내실 있게 행사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지역 축구대회와 함께 연기됐던 전국기자축구대회는 각 시도기자협회의 가을 일정과 맞지 않아 올해는 부득이 대회를 취소했으며, 대신 각 시도협회 차원에서 체육행사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