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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잊지 않겠다'는 약속의 실천

한겨레21 '기억 0416' 캠페인

김고은 기자  2014.08.27 13: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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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를 잊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한 한겨레21의 크고 작은 실천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세월호 사고 이후 다양한 기획과 기사 등을 통해 참사 그 전후를 기록해온 한겨레21은 지난 6월9일부터 아름다운재단과 ‘기억 0416’이란 제목의 공동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기억 0416’ 캠페인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을 직접 지원하는 대신, 그들을 돕는 봉사자들이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캠페인은 △참사의 사회적 기록을 위한 시민 아카이브 구축 △유가족 방문지원 및 안산 지역 치유를 위한 인프라 지원 △안산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지역시민, 복지단체 장기 프로그램 지원 등 세 분야로 구성됐다.

‘기억 0416’ 캠페인은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www.beautifulfund.org)에서 노란 리본이 달린 배너를 누르면 참여할 수 있다. 25일 현재 1015명이 약 1억3000만원을 기부했다. 모인 기부액은 앞으로 2년간 관련 사업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