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가 제42회 서울지역 축구대회를 ‘소통과 화합, 튼튼한 저널리즘’을 기치로 9월13일과 14일, 20일 경기도 고양시 별무리구장과 중산공원 축구장에서 개최한다.
각 언론사들은 축구대회 우승을 목표로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서고 있다. 중앙일보는 7월부터 격주로 연습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8월부터는 국회운동장과 효창공원에서 매주 연습을 할 예정이다. 8월 말에는 포천으로 전지훈련도 간다. 김희태 축구교실에서 수준별로 축구를 배우고 연습도 할 계획이다.
서울신문도 자체 축구동아리를 중심으로 한 달에 2번 안양 자유공원 축구장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 매번 일반 축구 동호회와 연습 경기를 하며 발을 맞춰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2부 리그에서 뛰었던 축구선수를 영입해 전력을 대폭 보강했다.
농민신문도 축구대회를 목표로 2주에 한 번씩 연습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동안 성과를 잘 못 낸 만큼 이번 대회에서는 2승을 목표로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만약 1승이라도 못할 경우 자체 축구클럽을 해체하겠다는 다짐으로 임할 계획이다.
앞서 기자협회는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추모와 실종자들의 조속한 구조를 바라는 차원에서 5월 개최 예정이던 축구대회를 9월로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