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기자들이 그간 경험을 살린 ‘언론고시’수험서를 연이어 내놓으면서, 언론사 입사 정보에 목말라있던 예비 언론인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향신문 기자 출신인 김정섭 성신여대 영상연기학과 교수(방송영상저널리즘스쿨 원장)는 최근 ‘언론사 패스 심층지식Ⅰ, Ⅱ’(한울 아카데미)를 내놓았다.
김 교수는 이 책에 지난 15년 간 기자 생활과 대학 강단에서 4년 간 학생들을 가르쳐 온 경험을 바탕으로 언론인을 꿈꾸는 예비 지망생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종합교양 및 시사상식 등을 담았다.
이 책의 특징은 사회의 각 방면을 아우르는 기본지식, 일반상식, 시사상식 등 종합교양의 범주에서 가장 어렵게 출제되는 ‘언론사 입사시험’에 초점이 맞춰졌기 때문에 언론고시는 물론 일반 취업이나 공무원 시험에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는 점이다.
중앙일보 이현택 기자 등 4명의 현직 기자도 ‘고급 언론고시 실전연습-논술편’(시대고시기획)을 내놓았다. 지난 2000년 이후 현직 기자들이 저술한 언론고시용 논술 서적이 거의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의기투합한 것.
특히 이 책은 당락의 열쇠를 쥔 ‘논술시험’에 강할 수 있도록 최신 경향과 트렌드에 맞춰 구성됐다. 단순히 기출 문제를 수록하는 것에서 벗어나 새로운 답안 형태의 틀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한 주제가 출제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수험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정연하게 확장할 수 있도록 글 쓰는 기술 등을 꼼꼼하게 서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