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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언론실천재단 설립 추진…15일 언론인대회

강아영 기자  2014.07.09 14: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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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언론실천선언 40주년을 맞아 자유언론실천재단 설립이 추진된다. 새언론포럼·전국언론노동조합·언론개혁시민연대·민주언론시민연합 등 언론단체들은 지난달 30일 언론의 자유와 공정성을 환기하고 자유언론실천선언의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자유언론실천재단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설립추진위원회는 오는 1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자유언론실천재단 설립을 위한 언론인대회를 열고 언론인과 언론·시민단체의 참여와 지원을 촉구할 계획이다. 이어 8월에는 발기인대회를 개최하며 9월 중순에는 재단출범식 및 후원행사를 연다. 설립추진위는 이를 토대로 10월24일 자유언론실천선언 40주년을 맞아 공식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자유언론실천재단은 △자유언론실천선언의 의미를 널리 알리는 사업 △바른 언론인들을 격려하고 지원하는 사업 △잘못된 언론을 바로잡는 사업 △언론인이 되려는 젊은이들에게 바른 언론인의 길을 전하는 사업 △청소년들에게 참된 언론을 판별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사업 △해직언론인의 복직을 지원하고 그 가족을 보살피는 사업 △일반시민을 위한 교육 사업 △언론과 관련한 활동을 하다 피해를 본 언론인과 일반시민을 지원하는 사업 등을 추진한다.

최상재 전 언론노조 위원장은 “한국 언론사에서 1974년 동아일보 기자들이 채택한 자유언론실천선언은 큰 의미가 있는 운동이었고 현재도 유효하고 절실하다”면서 “재단을 설립해 언론단체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일종의 진지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